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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소개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버릇처럼 붙이게 되는 접속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만’, 같은 단어는 문장을 매끄럽게 만들고, 감정을 풍부하게 더 해주곤 합니다.

 

너무 보고 싶어, 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으니까 나중에 만나자.”

 

지난 1년 동안 우리가 가장 자주 쓴 접속사는 아마도 하지만일 겁니다. 전 지구적 재앙 앞에서 우리는 모두 움츠러들었습니다. 만남은 삼가야 할 무엇이 되었고, 마주침을 기반으로 한 모든 것들은 위기를 맞았습니다. 어린이들은 교실에서 만나는 이가 아닌 모니터 속 누군가를 통해 세상을 배웁니다. 재앙이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기에 사회 안전망 바깥쪽 사람들은 가장 먼저 가장 많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영화를 하는 이들에게 역시 이 시대는 힘겹기 그지없습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 또한 칠흑 같은 암전 속, 눈과 귀를 가득 채우는 화면과 소리가 선사하는 희열을 잃고 있죠.

 

이 지긋지긋한 여름은 언제 끝나지? 영화라면 벌써 끝났을 텐데.”

- <시네마 천국>

 

이 지긋지긋한 팬데믹의 시대는 언제 종말을 맞을까요? 디스토피아 영화 속 이야기였다면 진작 엔딩크레딧이 올라갔을 텐데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영화와 같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영화보다 괴롭습니다. 어쩌면 이대로 있다가는 무언가에 애정을 쏟는 마음, 삶의 활력마저 잃을지 모르겠습니다.

 

20219회 인천독립영화제 INFF의 슬로건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입니다. 마스크를 끼고 마주치는 서로의 얼굴에서 단절이라는 절망 대신 연결이라는 희망을 포착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일상이 깨지고 소망이 부정당하는 일에 익숙해지면 아니 되기에, 부정을 부정하는 역접의 접속사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입버릇처럼 쓰고자 합니다.

 

비록 오늘 우리의 세상은 멈추고, 나누고, 미워하고, 불안함이 가득합니다만, 인천독립영화는 계속해서 걷고, 잇고, 애정과 희망을 품겠습니다. 극장에서 만나는 인천 시민의 활기를 빌려 우리 모두의 더 나은 내일을 상상하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 콜라보 INFF×모모하시니의 만물작업

 

9INFF는 인천의 예술 작업실,‘모모하시니의 만물작업과 협업을 진행합니다.

 

모모하시니의 만물작업은 일러스트레이터 김현주 씨와 만화가 오현석 씨 부부가 함께 하는 작업실입니다. 이름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이들의 작품은 정형화된 예술의 범주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창작욕을 자극하는 모든 것을 다루는 자유로운 예술 공간입니다. 또한 주민과 함께 하는 동호회를 진행할 만큼 생활과 밀접한 예술을 추구합니다.

인천의 지역성을 중심으로 하는 독립영화제, INFF와 인천의 청년 예술가 모모하시니가 함께 만드는 시너지를 기대해주세요.

 

INFF는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인천 시민 여러분께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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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개요

일자 : 2021. 8. 12~15. (4일간)

장소 : 영화공간주안

주최 : 인천독립영화협회, 영화공간주안

후원 : 인천영상위원회 / 한국영화진흥위원회 /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 / 사회적기업 빨간오두막 / 작업장 봄

협찬 : 스튜디오 올비, 육성교역

 

 

 

사업 추진 배경

<영화의 도시, 인천!>

인천은 로케이션의 도시이다. 포구와 공항, 개항장 거리 등 다양한 영화적 자원을 품고 있다. 인천의 사람들은 영화를 단순히 관람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직접 영화를 만들기도 하고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과의 직접 만나며 적극적인 자세로 향유한다. 인천에서 영화를 하는 사람들은 인천의 창작자와 활동가들이 마련한 미디어 교육을 통해 영화를 만든다. 그렇게 제작된 영화는 상영회, 영화제 출품 등을 통해 세상과 만나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영화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얻는다.

영화제는 단순히 시민들에게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것을 넘어 지역 안에 존재하는 영화적인 물적·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키워낸다. 서로의 작품과 철학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지난 8년간의 인천독립영화제는 시민들에게 이러한 역할을 해왔다. 2013년 정말 작은 영화제에서 시작한 인천독립영화제는 8년 동안 매해 여러 방식으로 시민들과 만나며 인천 영화의 단단한 자산이 되었다. 9년차의 인천독립영화제는 이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만나, 더 좋은 영화를 위한 길을 함께 찾아가고 싶다.

 

 

기획 의도

인천 지역 독립영화 및 독립영화인 발굴

인천 시민의 독립영화 접근성 확대

인천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협업 네트워킹 구축

지역과 독립영화의 관계 인식 제고

타 지역 독립영화인과의 네트워킹 확대

 

 

 

세부 프로그램

1.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GV)

영화 상영 (812~15)

- 일반섹션 : 인천 연고자 제작 영화, 인천 스토리 영화

- 청소년섹션 : 인천 연고 청소년 제작 영화

- 초청섹션 : 타 지역 단편영화

GV (812~15/ 1개 섹션 당 1회 진행)

- 평론가, 감독 등을 모더레이터로 섭외하여 제작진과 관객들의 대화 진행.

 

2. 부대행사

사전 감독 모임 (723)

- 영화제 일정 및 감독상 심사 관련 사항 공유, 상영작 감독들과 영화제 스탭들의 교류

개막식 (812)

- 슬로건 및 메인이미지 소개/ 개막 선언/ 상영작 소개/ 트레일러 상영

감독상 투표 (814)

- 상영작 감독들의 투표를 통해 감독상 수상작 선정.

INFF의 밤 - 네트워킹 파티 (814)

- 상영작 제작진, 영화제 스탭, 관객들이 함께 하는 파티

관객상 투표 (812~14)

- GV가 있는 섹션 상영 후 관객들의 별점 투표를 통해 관객상 수상작 선정.

포럼 (815)

- ‘독립영화의 사회적 가치(공공성)’ : 독립영화가 지속적으로 제작되어야 하는 이유와 지역에서 독립영화를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살펴봄.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독립영화에 대해 논의를 하는 출발점이 되고자 함.

폐막식

- 폐막 선언/ 영화제 과정 영상 상영/ 관객상 및 감독상 시상/ 수상작 상영

 
 

시상

1. 감독상(상금 100만원) : 동일한 입장의 창작자로서 서로의 작업에 대해 상호 격려하는 장으로 활용하고자 함.

2. 관객상(상금 100만원) : 관객들이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함으로써 감상을 뛰어넘어 지지하는 영화에 힘을 줄 수 있도록 함.

 

조직도

 

 

 

 

집행위원회

 

 

 

 

 

 

사무국

 

 

 

 

 

 

 

 

 

 

프로그램팀

 

 

홍보/마케팅팀

기술

이벤트

상영

 

 

홍보

인쇄

SNS

영상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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